구례 -곡성 상호간 유명 문화재나 관광지 방문 시 입장권 할인하면 좋겠습니다.

구례에서 소비 지출하는 사람에게 심청사랑상품권을 주고 곡성에서 소비 지출하는 사람에게는 구례사랑상품권을 줌으로써 곡성과 구례가 서로의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가까우면서도 먼 이웃인 곡성과 구례가 섬진강을 통해서 먼저 연결되고 추후에 광양까지도 확대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지역에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 시스템이 구축되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비밀글입니다.

곡성 섬진강 천문대는 아이러니하게 구례군에 주소를 두고 있습니다. 곡성과 구례가 만나는 곡성천문대 인근부지에 공유거점을 조성하고 공유자전거, 공유장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객이 당일치기가 아닌 1박이라도 머무르려면 야간에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야경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나, 심플한 조명들을 설치하면 어떨까 싶어요.
형형색색의 조명은 촌스러운 느낌이 강해서요.

간전면에 대규모로 조성한 수달생태공원, 어류생태관은 시설물 본연의 기능이나 컨셉은 자체는 좋은데 반해,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데다 주변에 연계할수 있는 인프라가 너무 없습니다.
반드시 먹거리, 즐길거리 전략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푸드트럭, 소규모공연장(버스킹문화), 청년점포, 어르신노점 등 도입하여 상설화되고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네요 .

곡성과 이어지는 섬진강변에 옛 모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섬진강책사랑방'이라는 중고도서판매하는 곳이 생겼습니다. 가보니 섬진강을 배경삼아 책도 보고, 차도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북적이는 곳 보다는 이렇게 조용하고 여유있는 장소를 선호하는 만큼 섬진강변에 문화 예술의 거리를 조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중고책방, 미술관, 전시관, 공예품 전시 및 판매장 등)
- 건물도 신축보다는 기존에 있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옛건물이 주는 편안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활용
- 잠깐 들렸다 가는 곳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예술의 거리에 생기는 관광지를 코스로 엮어서 자전거로 한바퀴 돌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와 할인 쿠폰 발행

AR을 활용하여 강에서의 함선 전투를 재연한 결투 게임 등을 구현해 볼 수 있으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